최근 EOS M이 싸게 풀리면서, 넷 상에서 대중들의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아주 약간 올라간 것 같은데..


 바디를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렌즈를 고르는 것도 굉장히 머리 아픈 일이다.


다양한 렌즈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DSLR. 다양한 렌즈만큼 고를 수 있는 범위도 넓기 때문에, 잘 알고 구입하지 않으면 "어? 내가 원하던게 아닌데"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일단 먼저 DSLR 렌즈를 고를 때, 고려해야하는 항목을 알아보도록 하자.



렌즈를 고를 때는 가장 먼저 봐야할 것이

1. 초점거리(또는 화각)

2. 조리개

3. 손떨림방지(이하 손떨방-소니, 올림푸스의 경우 손떨방이 바디에 내장되어 있지만 니콘과 캐논은 렌즈에 있음. 광각보다는 주로 망원에서 고려해야할 조건)




1. 초점거리


초점거리를 가지고 렌즈를 보통 우리는 광각~표준~망원 정도로 나눈다.

다들 알고 있듯이, 광각은 실제 사물보다 더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고 망원은 실제 사물보다 더 가까이 땡겨서 볼 수 있다.

초점거리가 클수록 망원

[단, 여기서 바디가 풀프레임이냐, 크롭이냐에 따라 달라짐 -> 본문에서는 풀프레임 기준으로 하지만, 크롭은 1.5~1.6을 초점거리에 곱해야 환산초점거리가나옴]


광각과 망원의 표준이 되는 초점거리는 50mm 정도라고 한다.  왜 표준 초점거리가 50mm냐 하면 몇 가지 썰이 있으니.. 검색해보기 바란다. 


2. 조리개


렌즈를 고려하는데 있어서 필자는 조리개를 제일 많이 고려하는 편이다. 실제로 렌즈의 가격은 조리개 값에 반비례하다. 

조리개 값이 낮다 (ex F1.4, F1.8 등) -> 조리개를 더 크게 열 수 있다 고 생각하면 된다. 즉, 같은 시간의 셔터스피드에서라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것.

그러면 더 어두운 곳에서도 조금 더 선명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덤으로 낮은 심도(흔히 아웃포커싱이라 불리는 것) 표현도 얻을 수 있다.


3. 손떨림방지


앞서 언급한대로 망원에서는 사진이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광각보다는 망원렌즈에 많이 탑재가 된다. (보통 초점거리가 50이면, 흔들리지 않기 위한 셔터스피드는 초점거리의 역수인 1/50정도로 본다. 그렇다면 망원은 200mm정도가 된다면 1/200초, 즉 같은 상황이어도 더 빠른 셔터스피드가 필요하다.) 셔터스피드가 느려도 어느 정도 흔들림을 잡아주는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손떨림방지 기능이다. 당연히 이 기능이 들어가 있으면 더 비싸다..!





자 그러면 예시를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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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새아빠백통이라 불리는 녀석인데,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화질만큼은 뛰어나다.


70-200mm : 초점거리 70mm~200mm 까지 줌이 되는 렌즈 -> 망원렌즈

F2.8 : 조리개 값이 2.8까지 낮아질 수 있음 (초점거리에 상관 없이)   단, 여기서 F2.8-5.6 이런 스펙은 줌(망원으로 갈수록)에 따라 조리개 값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IS : IS는 캐논에서 손떨방을 의미


(참고로USM은 모터 종류를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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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알았으면 이제 대충 렌즈가 어떤 렌즈인지 알 수 있다.


몇 가지 예시를 더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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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4-70 신계륵 이라 불림.


표준 줌렌즈, 2.8까지 유지되는 고정조리개, 손떨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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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16-35

광각 줌렌즈, 2.8 고정조리개, 손떨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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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단렌즈인 50.2(오이)에 대해 보자.



50mm -> 값이 하나밖에 없으니 단렌즈, 줌이 안됨(단, 화질과 조리개 값이 낮아서 아웃포커싱에 유리)

1.2조리개 -> 상당히 낮은 값까지 내려감. 이런 경우 꽤 신기한 효과가 나타남(블러처리된 배경)

손떨방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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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렌즈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고급(?)렌즈들이다.  보통 망원렌즈에 손떨방이 들어가고, 표준~광각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자 그럼 초심자들이 많이 쓰는 렌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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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번들렌즈(18-55). ->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화각(초점거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표준줌렌즈는 망원과 광각 그리고 표준을 조금씩 어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번들킷으로 판매하는 것.


[단 여기서 앞 렌즈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아깐 다 EF였는데 여기는 EF-s다! EF렌즈는 풀프레임, 크롭바디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EF-s는 크롭만 사용가능]


18-55 : 표준줌렌즈

3.5-5.6 : 조리개 값이 최저 3.5 망원으로 갈수록 5.6으로 올라감

손떨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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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더블킷?으로 많이 사시는 쩜팔이라 부르는 단렌즈. (50.8)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들 구입하시고, 아웃포커싱 효과도 좋기 때문에 다들 만족해한다. 다만 크롭바디(이건 또 다른 토픽이므로 패스)에서는 망원에 해당하는 초점거리이기 때문에 답답해하는 분들도 많음. [카메라가 크롭바디라면 렌즈에 써있는 초점거리 * 1.5~1.6 정도하면 얼추 환산된다]


50mm 표준 단렌즈

1.8까지 내려가는 낮은 조리개값(아웃포커싱 유리)

손떨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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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100d가 나오면서 나온 펜케익 렌즈. 납작해서 펜케익이라 부르는 듯?


40mm 표준 단렌즈

2.8까지 내려가는. 단렌즈치고는 조금 높은 조리개값

손떨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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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패킷으로 나오는 캐논 망원렌즈, 보통 초심자들은 망원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음.


55-250 환산초점거리로 계산하면 망원렌즈

4-5.6 꽤 높은 조리개값(흔들리기 쉽다!)

손떨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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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렌즈라고 부르는 18-200 광각부터 망원을 어우르는 렌즈에 손떨방까지 있어 렌즈 1개만 들고가야 한다면 요런 렌즈를 많이 들고간다.

(필자는 여행용렌즈보다는 표준줌렌즈를 더 선호함. 왜냐면 화질이 더 좋고 조리개 값에서도 이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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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가격이 보면 성능이 정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쪽은 초심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렌즈를 알아보았다.


필자는 카메라 번들킷을 사고 사용하면서 자신이 아쉬운 부분에 따라 렌즈를 추가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아웃포커싱을 더 즐기고 싶다 -> 조리개 값이 낮은 단렌즈를 물색해보면 되고


망원이나 광각 등의 더 다양한 초점거리를 즐기고 싶다 -> 다른 광각, 망원 줌렌즈를 찾아보면 된다.




렌즈를 고르는데 실패하지 않는 또 다른 팁을 하나 주자면


전시 매장 같은 곳에서 만져보는 방법이 있고, 


에쎄랄렌트(SLR렌트)와 같은 렌트 업체에서 하루 정도 렌탈해보는 방법도 있다. [학생 30%할인도 있어서 학생들은 저렴한 값에 이용해볼 수 있다.]


이렇게 한번 써보고 제품을 구입한다면, "아 괜히 샀어!" 하는 후회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








방학 때, 무거운 가방을 등에 매고 다니면서 허리가 많이 안좋아졌고, 이전 글에서 썼듯이 아이패드4를 구입했다.


악어스캔에서 북스캔 후 아이패드에 넣어서 잘 들고다녔고, 거기에 논문, 동영상, 웹서핑으로도 잘 활용하며 썼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바로 펜 기능인데, 갤럭시 노트 10.1 2014 요놈이 딱 제격이었다.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써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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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0. 일단 가장 먼저 목적 -> 책을 "읽는" 것이 "필기"하는 것보다 먼저임. 즉, 공부(필기) 복습용이 1순위. 펜을 쓸지는 미지수.


조건0. 에 만족하는 종류 -> 글씨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 FHD나 레티나 액정으로 갈 것. 




조건1. 가장 처음 가성비가 좋은 패드를 알아봄. 

조건1.에 만족하는 종류-> 누크 9인치 HD+ 시리즈. 중고가 약 10~20만원대로 저렴. 해외 직구도 가능.

걸림돌: 고장 시, AS불가. -> 부모님께서 반대


조건2. AS가능 할 것. 단 펜의 사용여부는 미지수. 

조건2.에 만족하는 종류 -> 아이패드3 (뉴아이패드) 이상 버전, 갤럭시 10.1 (구, 신) 중고가 약 30~, 신품가 60만

걸림돌: 비..싸..!


-> 결론: 저렴하면서 조건0~2까지 만족하는 것. -> 아이패드3 or 갤럭시 10.1인치 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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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10.1 구버전은 해상도 및 필기 기능이 상당히 약했다. 


2014년도에 나온 뉴놋 10.1 (갤럭시 노트 10.1 2014)는 해상도도 훨씬 업그레이드되고 펜 기능도 굉장히 잘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내가 써본 바로 펜 기능이 굉장히 획기적이다. 손글씨 -> 인식 후 자동 입력 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


아무튼 예전에 테블릿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갤럭시 노트 10.1 2014를 선택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가격이었는데


이번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국내 판매가 약 60만원인 반면


-해외 직구 294달러 (다만 리퍼비쉬- factory reconditioned 모든 제품들이 그냥 신품이라고 보면 됨, 비닐 다 붙어있음)


여기에 배송료나 관부가세 다 붙여도 총 35만원 정도가 나왔다. 국내출시가보다 약 25만원 저렴한 셈이다. 


내가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4를 34만원에 영입했으니, 이를 팔고 갤럭시 노트 10.1 2014를 해외직구로 구입한다면 


예전에 가졌던 펜에 대한 아쉬움과 동경도 동시에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인 셈이었다.


다만 여기서 AS문제가 걸리는데, 삼성은 월드워런티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을 받을 경우, 


구미 센터로 보내서 처리하고 있다. 2~3주 정도 걸린다고하니 가격이 저렴한 것과 비교하여 선택하면 되겠다. 필자는 물건을 굉장히 소중히 다루는 편이라 AS는 크게 걱정안하고 산다..-> 결국 저렴한 해외직구..ㅋㅋ


더불어 리퍼비쉬 상품에 경우 1년이 아닌 3개월의 워런티(무상AS)를 적용하고 있으니 구입에 참조하도록 하자.


주문하던 당시,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했던 해외직구에 땀을 뻘뻘흘리며 주문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해외 사이트에선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되니 얼마나 편한가!(보안의 문제를 차치하고)



여튼 빠른 배송 속도로 1주일만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목요일 10시 쯤 주문 완료 -> 그 다음주 목요일 아침 11시 30분에 배송받았으니 미국에서 배대지 거쳐서 날아온 것 치고 굉장히 빨랐다.




해외직구는 


미국 쇼핑몰 ->(결제) -> 배송대행지로 배송 -> (배송료 측정 & 제품 검수 & 배송료 결제) -> 한국으로 발송 -> 세관(관부가세 측정 및 결제)-> 주문자에게 배송


의 흐름도를 가지고 배송된다.


배송대행지에서는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잘만 찾는다면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내가 주문했던 몰테일이라는 배송대행지(줄여서 배대지)에서는 태블릿 피씨는 9달러로 고정배송비를 책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여튼 받고 난 후에 사진들을 보자.



몰테일에서 뽁뽁이에 잘 싸서 배송해주었다. 주문시 검수를 요청했기 때문에, 박스를 뜯고 직접 액정 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준다. 제품에 이상이 없다면 다시 재포장 후 한국으로 배송한다. 




 


아까 언급했듯, refurbished in USA라 적혀있다. 



 


비닐로 잘 감싸져서 온다.



 

그리고 안에 구성품을 보면 충전기와 케이블이 있다. 굉장히 단촐하지만 딱 필요한 것만 있음.



충전기는 110v이니 돼지코가 필요하다





옆면에 비닐이 다 붙어있는 상태. 바로 다 떼어냈다.



 


전자제품을 샀을 때, 딱 이 순간이 제일 떨리는 듯 ㅎㅎㅎㅎ






전자제품을 받고나서 몇 가지 반드시 해봐야할 기본적인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빛샘 테스트, 불량화소, 와이파이, 버튼, 충전 등


빛샘이나 불량화소의 경우 따로 체크해주는 앱이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안하겠다. 간혹 빛샘이 심한 제품이 걸리기도하니, 이 경우 AS나 교품을 받기로 한다.

TV나 태블릿을 사용해본 경험을 떠올려보면, 삼성제품의 경우 대다수가 빛샘이 있다. 하지만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그냥 참고 쓸지 바꿀지를 결정해야한다.


그 외에 간혹 버튼이 안눌리거나, 와이파이가 안잡히거나 충전이 잘 안되는 등의 불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구입 후 확인해봐야한다.




아직까지는 그냥 생으로 사용하는 중인데 뒷판에 흠집이 날 것 같아서 조심조심 사용하고 있다. 더군다나 펜을 사용해도 액정에 흠집이 난다고하니 액정필름을 붙이고 싶은 욕구가 스믈스믈올라온다. 하지만 사용기에 많은 분들이 액정필름을 붙이면 필기감이 떨어지고 펜 튐이나 인식에서 좀 불안정하다고 불평을 내놓고 있다.  기능 좋은 펜을 쓰려고 산건데, 액정을 보호한답시고 액정필름을 붙이면 갤럭시노트를 산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일단 케이스만 주문해 볼 생각이다.





아이패드4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면, 


확실히 안드로이드 계열에 비해 빠릿한 느낌 면에서는 완벽한 애플의 승리다. 하드웨어가 월등하게 앞서는 삼성 제품과 비교했을 때, 삼성은 최적화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 (루팅을 하면 더 빨라진다는게 아이러니...ㅠㅠ)



그리고 노트나 아이패드의 큰 차이는 화면 비율과 방향에 있다. 아이패드는 세로, 노트는 가로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비율도 달라서 그마다 매력이 조금씩 있는 것 같다. 여튼 펜 기능에 반해서 아이패드는 바로 방출하고, 갤럭시 노트로 갈아타게 됐다.


수업시간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일단 영상들이 요즘 16:9로 많이 나와서 영화를 보는데는 굉장한 만족을 가지고 있다. 








지난 일요일,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찍고왔다...!


대학생이 되도록 집에 가족사진 하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모 식구랑 같이 갔다왔다. 예전에 사진관을 한 두어번 들락날락했는데, 매번 실패했었다..ㅠㅠ




SLR클럽을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이벤트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VATA STUDIO 바타스튜디오 가족촬영!




신청하고 나서 얼마 뒤 전화가 왔는데, 스튜디오 대표님이셨다. 


전화로 상담하는데 엄~청 친절하셨다.. 이런 상담은 처음인데 좀 놀랐다!


심지어 가족들이 스케줄이 안맞아서 일요일밖에 안된다고 말씀드렸는데 ㅠㅠ 일요일은 쉬는 날이지만 그래도 촬영해주신다고 했다.


요즘은 가족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같은 시간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실정을 잘 이해해주신 듯 했다. 


게다가 상담도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 이해하고 예약을 완료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이모가족도 좀 해주면 안되냐고 하셔서... 다시 스튜디오로 연락..!했고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6월 22일 우리가족과 이모가족은 강남에 있는 바타스튜디오로 향했다!



신사역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바타스튜디오! 초행길이었지만 네비찍고 잘 찾아갔다 ㅎㅎ 스튜디오는 지하 2층에 위치해있다.




바타스튜디오 입구




스튜디오 안쪽. 이땐 몰랐는데 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곳이었음..ㅎㅎㅎ 이때가 딱 처음 들어갔을 때 사진이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자







안쪽에 들어가면 꽤 아늑한 구간이 있다. 높은 천장을 살려서 복층으로 위쪽에 사무실을 만들고, 아래는 피팅룸이 있었다.






저쪽 안쪽에 피팅룸에 들어가보면, 화려한 조명으로 인테리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곳은 처음이라 ㅎㅎ 


여기서 화장을 하거나, 고치거나, 옷을 갈아입는다고 한다. 안쪽에는 흰색와이셔츠 몇 벌과 턱시도나 드레스가 비치되어 있었다!


물론 우리 가족과 이모 가족은 컨셉에 따라 각자 입을 옷을 가져왔다. (정장 & 캐주얼)





촬영이 끝나고 사온 음료수


어머니와 이모께서 이렇게 잘해주셨는데 그냥 갈 수 없다며 밖에서 음료수를 사오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 


밖 편의점으로 나가 얼른 사들고왔다!






촬영이 끝나고 바로 원본 jpg를 주셨는데(아마 RAW파일은 대표님이 이제 이쁘게 보정하실듯!) 씨디에 각 가족에게 구워서 주셨다.


종이로 만든 cd집인데 굉장히 독특하다. 안에는 씨디와 명함이 들어있다.






가족사진 찍었던 촬영본을 하나 올려본다!


찍어주신 원본을 내 입맛에 맞게 살짝 보정해봤다. 콧수염들을 들고 찍은게 나는 제일 마음에 든다!!







대표님께서 사진 찍으면서 모델들의 웃음을 이끌어내려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덕분에 사진도 다들 밝은 웃는 사진이 많았다!


나중에 몇 장정도 보정해서 주신다는데 그 보정본들도 궁금하다 ㅎㅎㅎ 원본들도 표정들이 잘 캐치되서 다들 마음에 들어했다!




매일 동네사진관만 가다가, 이런 스튜디오에 와서 촬영하는 것이 우리가족은 물론이고 이모가족들도 처음인데


다들 재밌고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하니 이벤트를 신청했던 나도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나중에 여력이 된다면, 다른 보정했던 사진들도 좀 올리고 싶은데 일단 나중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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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조하시길.



바타스튜디오 홈페이지: http://www.vata.co.kr/


070 - 4870 -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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