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볍고 컴팩트 디카! 하지만 화질도 빠지지 않음!

소니 rx100 or rx100 mark2


2. 아 가볍지만 그래도 dslr이었으면 좋겠다!

캐논 100d - 번들렌즈 조합

(얼마 전에 졸업식에 한번 써봤는데 터치도되고 음청 좋더만)

3. 아 좀 무겁지만 dslr이고 중급기(조작성 up!)를 원해!

캐논 70d

니콘 d7100

4. 더 무거워도되고 좀비싸도 상관없어, 풀프레임(보급기보다 조금 큰 이미지센서)을 원해!

캐논 6d

니콘 d600

5. 더더 무거워도 돼! 나는 결과물과 조작성 그리고 기계 신뢰도가 중요해!

캐논 5d mark3

니콘 d800

6. 걍 끝판왕! 돈은 상관없어!

캐논 1dx

니콘 d4



번외

1. 가볍고 풀프레임을 원해! 좀 비싸도돼!

소니 a7


2. 나 돈 개많음ㅋ 나는 성능보다 사진감성(?)이 중요해

라이카



예전에 동아리 형이 가볍고 좋은 컴팩트 디카 추천해달래서

rx100 추천해줬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워해서

나도 사고싶어짐


??????



사실 요즘 사진찍을 시간도 없고 열정도 사라져서

그냥 다 팔고 a7사고 싶다 ㅠㅠ




서울대학교 봄과 가을은 각각 꽃이 피고 낙엽이 지는 계절인데,


학교에서 사진좀 찍고 싶다하는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듯, 서울대학교의 봄이 학생들에게 그리 반갑지 만은 않다.



항상 시험기간 때면, 카메라만 걸치고 캠퍼스를 거닐고 싶은 생각이 머리 속을 가득 채운다.


하지만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버스타고 올라가버렸는데, 이 날은 특별히 동아리에 행사가 있어서


30분만 일찍 출발했다. 


학교에서도 캠퍼스의 낙엽지는 것이 이쁜 지, 학관 근처 자하연이라는 연못 앞쪽부터 음대 쪽 길까지 낙엽제라는 축제를 열었다.


낙엽을 길에다가 풀어논(?) 것인데, 꽤 운치가 있었다고는 하나 나는 휴일에 가서 그런지 그저 푸석푸석한 낙엽 쓰레기를 모아논 것 같았다..ㅠㅠ


그냥 스윽 보고 중도쪽으로 올라오는 길에 위와 같은 풍경이 보인다. 


비록 휴일이지만 학교의 도서관을 들락이는 사람들은 북적였다. 사실 나도 그 다음 주가 시험이었는데, 뭐.. 이제 될대로 되라 생각하며 즐길건 즐겨야 한다며 


내 자신을 합리화한다 ㅋㅋㅋ



사진을 정리하다가 가을 사진이 있어서 봤는데, 역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는 것 같다. 


딱 사진 프레임 하나만 봐도, 그때의 기억이 폭발적으로 되살아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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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90 35.8

캐논 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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