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 터지는 여의도 윤중로..  그곳에 낭만은 있지만 정신(?)은 없다ㅋㅋㅋ


우연히 학교로 올라가는 버스 안에서 보게 된 관악산.


무심코 오른쪽을 보니 분명 푸르게 있어야 할 자리에 엄청나게 밝은 핑크빛 나무들이 많은 것!! 바로 벚꽃 나무들이었다.



시험이 있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그대로 올라갔지만,


다음 시험 당일날.. (당일 날 비가옴) 아 벚꽃 못보는구나 했는데


시험치고 나오니 엄청 맑았다!



눈이 뒤집혀서 다시 집에가서 카메라 짊어지고 다시 관악산으로!


관악산 입구서부터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예전에 봐뒀던 장소로 얼른 가보고 싶어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펼쳐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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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는


보통 서울 벚꽃 절정보다 약 1주일 정도 늦게 절정이 찾아온다


글 작성일인 4/6에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이미 다 떨어졌으나 


관악의 벚꽃은 아직 남아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산악지형에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낮다보니 아무래도 늦게 따뜻해져서 그런 듯!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는 바람에 꽃이 만개함과 동시에 푸른 잎도 같이 피어나와 올해 벚꽃은 그다지 이쁘지 않다


그래서 절정인 시가보다 약간 일찍 벚꽃을 찾아야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canon 5d + 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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