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시 장어덮밥을 시도하러 장어집으로 출발.


ㅋㅋ15분~2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ㅋㅋ줄이 꽤 길다.







대망의 장어덮밥. 두마리가 올라가있다.


2만원.





새우튀김이 맛있다고 하길래 1개씩 시켰다. 얼마였더라 하나에 2천원정도였나 기억이 잘 안난다. 





근데 안에 속살이 꽉차있다.. 왕새우인듯;




배부르게 밥먹고 버블티 한잔 후 지우펀으로 출발했다.


역시 바글거린다. 


한글 도배. 한국인들도 짱많음.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여기가 지우펀 메인 거리인데 미쳤다..


계단도 가파른데 사람은 꽉참. 명동을 방불케하는 현장.


별로 볼 것도 없고 왜 가는지 모르겠다. 물론 2번째가는 지우펀이긴 하지만.. 먼 거리를 이거 보려고 왜 갔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지우펀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봤던 리터급 야쿠르트




타이페이에 돌아와서는 딘타이펑을 먹음 ㅎㅎㅎ


역시 한글메뉴 배치. 한국인 매니저도 대기.ㅋㅋㅋㅋ





주문 확인받는 견습생.




XO 볶음밥이었나.. 친구들이 맛은 극찬.


딘타이펑은 한국보다 값이 좀 싸다 ㅋㅋ 그치만 로컬에 비하면 비쌈.


샤오롱바오의 경우에도 야시장의 것과 맛은 큰 차이없으나 가격은 2배 이상 차이난다 ㅋㅋ





안에 들어있는 육즙은 역시 대박이다.






역시 퇴근길 스린 야시장에 들러서 치킨파이를 먹는다. 


치킨파이는 엄청 큰 치킨순살인데, 줄이 엄청 길어서 한명은 줄을 선 다음에 한명은 샤오롱바오사와서 계속 먹으면서 기다렸다 ㅋㅋㅋ


이거 먹으려고 일부러 딘타이펑에서 부족하게 먹었다 ㅋㅋ




아이스몬스터를 까게 만들었던 스린야시장의 저렴한 망고빙수. 맛있다. 싸다






친구가 집근처에 술집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약간 실내 포장마차 느낌이다. 엄청 많은 안주와 해산물들.. 


간판에 엄청 크게 100이라고 적혀 있는데 친구가 하도 졸라서 가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안갔으면 후회할뻔. 대만 친구들은 이걸 르차라고 불렀다.


음료는 셀프로 가져다 먹고 나중에 한방에 계산.




추천해준 구운 오징어 (이건 생오징어 구운듯.. 불맛 + 신선한 오징어맛으로 매우 맛있었다 대박대박)


딴건 그냥 칠리 치킨.. 이건 말이 필요없을듯. 치킨이면 다 맛있잖아..


거기에 생맥주 타이완맥주 네병 마신듯.. 저 맥주잔이 조그매서 계속 마시게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집에 돌아와서 카드놀이 + 맥주하며 3시까지 놀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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